취미라는게 늘 그렇다. 도전의 연속.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문득,
대체 어떤 사랑을 했기에 이런 감정이 쏟아지는 걸까
그 감정의 무게와 사랑의 깊이가 궁금하다.
우연히 듣고 빠져 시작했고, 시작과 동시에 후회했지만 포기하지 않지.
어려운 곡이다. 수현이는 고음파트를 하기도 저음파트를 하기도 한다.
이런 일반적이지 않은 음악의 흐름이 이별 그 후를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마음에 꽂힌다.
그래서 더 연습이 어려웠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간단한 해답이 있었다.
유튜브.
유튜브에 듀엣곡을 연습할 수 있도록 남자파트 커버 혹은 여자파트 커버를 업로드 해 주는 능력자들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업로드 해주고 있어 내 음색과 어울리는 것을 골라 연습만 하면 된다.
https://youtu.be/6PRto1kDw0A?si=LIxqH92fnrNAKljN
모든것이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이, 또 한걸음 세상에 나아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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