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고 원하지 않지만 한살 더 먹었다..

예쁘게 곱게 천천히 늙어야지!


요즘 부쩍 거울볼때마다 거슬리는 모공과 처진 피부

다들 똑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 미묘한 차이는 나만 알지...
모두가 눈치 채기전 피부속 깊은 곳에 탄력 한스푼을 위해 울쎄라 고고

구석구석 탄력을 주기위해 고민없이 600샷!!!


시술받은 곳은 강남역에 있는 “비유성형외과”

웬만한 시술은 다 잘 참는 편이라 비수면으로 결정!

시작전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시술을 위해 베드에 누우니 팔과 다리를 베드에 고정해줬는데 이때부터 아... 수면으로 했어야 하나? 생각이 많아지는 10초, 하지만 금새 찾은 안정 !!!


처음 시작하는데 뭔가 찌르찌르한게 가정용 피부미용기기 같은 느낌?!

선생님께서 걱정을 담아 괜찮냐 물으셨고 아무느낌 안난다 해서 한단계업!

조금 찌르 한 느낌이 오긴 하길래 그러려니~ 했더니

한번더 괜찮냐 물으셨고 참을만해요 라고 하니 최대치로 올리자고 하심...
굳이 그럴필요 있을까요? 물으니 더 좋다는 말씀에 고민없이 고!

최고단계로 오르니 찌르르~ 뭔가 확실하게 느껴졌다
안아프다면 거짓말이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초음파를 쏘면
주사약이 피부속에 주사되서 들어올 때 느낌이 뭔가 열로 느껴진다 그래야 되나? 근데 작은 부위에 깊숙하게 쏴지니까 따가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베드에 누워있는 내내 아무튼 뭔가 통증을 시각화해서 설명이 가능할 것 같았는데 쉽지 않군 ㅋㅋㅋ

개인적으로 스킨보톡스+리쥬란 조합이 훨~씬 아픔..

왜냐면 시술 받는 내내 주먹한번 안쥐었었다. 다른 시술을 받을땐 손바닥에 손톱자국 정도는 날 정도로 적당히 겁먹고 쫄았는데 !!!!

마취크림이 덜 발려서 그런거 같긴한데 관자놀이 근처가 제일 통증 강도가 심했고 그 다음이 턱살! 나머지 부위는 다 비슷
바늘로 시술 받을 때는 코 주변 시술때 항상 눈물 찔끔 했었는데 울쎄라는 그런거 1도 없었다

시술 직후 얼굴에 열감이 있고 약간 붓기는 있지만 멍은 없고 별다른 이상함도 없고!

선생님이 잘 하셔서 그런가~ 울쎄라는 다음에도 여기서 하는 걸로

3시쯤 시술 받았으니 6시간쯤 지났는데 지금은 열감도 없고 그냥 뭘 하긴 했구나 정도의 느낌이 있다.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이 개선되었는지는 다음에 사진이랑 같이 정리해서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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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