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기간 중에 선생님이 조금 힘들어 하셔서 첫 비대면 수업
지난 진도들을 복습하며 이번 진도는 조금만 나갔다.


프랑스에서는 요일을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영어는 Sunday부터 시작하는데 작은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굳이 단어의 첫글자를 대문자로 표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호라?
 
lundi [lœ̃di]
발음은 [르은디], 또는 [른디], un은 어와 으 사이의 발음이 된다. 
 
mardi [maʀdi]
발음은 [마르디], R발음이 정확히 들어간 마르디기 때문에 약간 성대를 긁는듯한 R발음이 포함된다. 주의해야한다.
 
mercredi [mεʀkʀədi] 
발음은 [메르크르디] mer/cre/di 나눠서 생각해야 하는데, cr+e 이부분을 주의해서 발은해야 한다. 한번에 발음이 어려워 끊어서 여러번 연습했다.
 
jeudi [ʒødi] 
[져디] 라고 발음한다. eu는 [ㅓ] 발음이 난다. 뭔가 계속해서 이전에 수업 받은 내용을 잘 기억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다
 
vendredi [vɑ̃dʀədi]
금요일은 발음이 매우 신난다. [바ㅇ드르디] 이런 느낌 dre는 드르! 근데 약간 성대를 긁는 R발음이있다. en은 [ㅔ]로 발음된다. 뭔가 발음을 하다보면 클럽에서 웅야웅야 음악이 나오는듯 신나는 발음이다
 
samedi [samdi]
토요일은 금요일에 불타오른 뒤라 그런지 조금 담백한 발음이다. [삼디] 쌈 아니고 삼이다.
 
dimanche [dimɑ̃ːʃ]
일요일은 진짜 안외워져서 계속 틀렸다. [디마쉬] di/man/che 이렇게 끊어 생각하면 쉽다. an은 [ㅏ] 발음. 
 
 
요일 배웠으니 약간의 심화를 위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배웠다.
 
aujourd'hui [oʒuʀdɥi] 
오늘! [오죠르듀이] 이렇게 발음한다. today가 이렇게 길어질줄이야. 아찔하네. au/jour/d'/hui 이렇게 끊어서 봐야 쉬운데, 마지막 d'hui가 듀이! 이렇게 발음되더라.. 어렵
 
hier [jεːʀ]
H는 묵음이야! [이에흐] 흐는 R발음을 나름 글자로 표기해본거다.. 
 
demain [dəmɛ̃] 
내일은 [드멘] ai는 [ㅔ]로 발음된다. ai+n이니까 멘이 되는거다..
 
적다 보니 10가지 단어를 배웠는데 한시간 반이나 걸렸네.. 발음이 너무 힘들었다. 
 

복습   https://youtu.be/qDKmYB1wrFY?si=R2KrUiWSZPRdTRCL
 
 
 
 

Posted by iamjang :

하하하. 게을러 지고 있다. 

 

벌써 이주전에 수업을 했는데, 이제서야 정리................. 알파벳 수업이 끝나고 본격 적인 수업에 앞서 이중모음!

 

 

Oi  Toi, Moi, Roi, Loi, Loisir

 

오랑 이가 만나면! [wa], [와] 로 발음이 된다. 발음 자체는 조합만으로 유추할 수는 없지만 어려운 발음은 아니었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가장 먼저 you 라는 뜻의 toi 이건 [twa], [ㅌ와] 이렇게 발음 한다. me 라는 뜻의 Moi 는 [mwa], [므와] 이렇게 발음 한다. Roi는 뭔가 또 인칭대명사 일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king 이라는 뜻의 Roi는 [ʀwa], [ㄹ와]인데 약간 발음이 목젖에서 부터 뭔가 약간의 떨림이 있는 그런 르와 이다. 르를 발음을할 때, 뭐랄까 약간의 바이브레이팅이 있는데 너무 유난스럽지는 않다. 내가 발음을 너무 못하니까...rwanda 르완다 발음해보라며, 선생님이 꿀팁을 알려주셨지만 여전히 R발음의 벽은 높다. Loi는 [lwa], [루와] 이렇게 발음이 된다. law, 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확실한 루와! 로 들린다. 마지막으로 배운 단어는 Loisir 인데, 레져라는 뜻의 [lwaziːʀ], [르와지ㄹ] 로 발음이 된다. 근데 뭔가 롸지르 와 비슷하기도..

 

 Au  Auto, Automatique, + Plaque , Jaune

아와 우가 만나면 [o]로 발음이 되는데, 나는 분명히 오오오오오 라고 했지만 선생님은 자꾸 우로 들리시는지 아니라고... 허허 예시로 배운 단어는 자동차라는 뜻의 Auto, [ɔ[o]to], [오토] 이렇게 또박또박 발음 된다. 약간 [어토] 이렇게 발음 해도 괜찮다. 기계적인 이라는 뜻의 Automatique 는 [ɔ[o]tɔmatik], [오토메팈ㅋ] 이렇게 발음 하는데 포인트는 마지막의 ㅋ이다. que 응용편으로 보너스로 배운 Plaque 는 치아에 생기는 플라그 그거 말하는 건데, [plak], [플렉ㅋ] 이렇게 발음 한다. 마지막 포인트인 ㅋ을 주의 할 것!! 추가로 하나 더 배운 것은 Jaune! 이런 노란색이다!! [ʒoːn], [쥬온] 이렇게 발음 한다. 근데 약간 들리기에는 죤~ 이런 느낌으로 들린다. 

 

Eau  Eau, Beau, + Belle, Cadeau

으, 아, 우가 만나면 의외로 [o], [오]로 발음된다. 규칙따위.. 없다 그냥 외워. 예시로 배운 단어는 먼저! Eau가 단어다. water 물이라는 뜻의 Eau는 그냥 [o], 오!라고 하면 된다. Beau는 [bo,bεl], [보] 이렇게 발음 하는데, 아름답다라는 뜻인데, 남자한테 사용하는 단어이다. 여자한테는 Belle [bεl], [벨] 이렇게 발음한다. 근데 약간 [벨ㄹ] 같이 발음. Cadeau는 gift 라는 뜻이고 발음은 [kado], [카도] 이렇게 한다. 얼핏 까도와 카도 그 사이의 발음이다. 

 

Ou  Ou, Bout

오와 우가 만나면 [u], [우] 가 된다. Ou 자체가 or, 또는 이라는 뜻의 단어이고, 발음은 그냥 [u], [우] 라고 하면 된다. Bout는 t는 묵음이고, [bu], [부]로 발음하는데, 뜻은 end 이다. 종이 조금 끝에 찢은 쪽지! 라는 단어는 Bout de Papier 라고 하는데, [부 드 빠삐ㅔ]로 발음 한다. 

 

On  Son, Mon, Ton, Son

오와 엔이 만나면! [ɔ̃]. [옹]인데, 소리가 약간 코가 막힌 상태에서 코쪽에서 소리가 나는 듯한 옹! 이다. 예시로 배운 Son은 sound, 소리라는 뜻의 단어 이고 [sɔ̃], [송] 이렇게 발음 된다. Mon은 mine이라는 뜻의 단어로 내꺼! [mɔ̃], [몽] 이렇게 발음 한다. 근데 사전에는 소유형용사라고 하네! 물어봐야지. Ton은 yours라는 뜻으로 [tɔ̃], [통] 이렇게 발음 한다. 카페에서 수업 중이었는데, 내음료 몽, 니음료 통, 남의 음료는 son 이라고 한다고 했다. him, her의 뜻을 가진!!

 

 

정리하다 보니 얼마 안되는데, 수업은 두시간이나 했다, 지난 시간들에 배운 알파베도 복습하고 새로운 것들도 배우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너무 재밌지만 어려운 언어의 세계!

 

아주 기초적인 것들이라 앞으로 문장을 배우기 위해선 잘 외워야 겠다. 

Posted by iamjang :

수업은 주말에 받았는데, 게으름피우다가 이제서야 정리!
 
첫날이 가장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이번 수업때 배운게 발음에 있어서 엄청난 허들이었다.
나는 혀의 바이브레이팅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처음 알았고, 한번도 내본적 없는 듯한 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난 열심히 하겠지!
 
 
N  Neige, nuage
N의 발음은 [εn], [엔] 으로 발음 하면 된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neige 눈! snow였다. [nεːʒ], [네-ㅈ] 이렇게 발음된다. e는 발음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배운거지만 단어 끝에 오는 e는 거의 묵음 처리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단/복수의 경우에 s가 붙는 복수들에 s 또한 발음하지 않는다고 했다. 쓸때만 단/복수를 구분하고, 발음에서는 구분 불가! 하나 더 배운 단어는 nuage 이건 구름이다. [nɥaːʒ], [뉴아-ㅈ] 이렇게 발음된다. g 발음은 항상 어려운것 같다....
 
O  Orange, orage
O의 발음은 영어랑 같다. [o], [오] 뭔가 술술 풀리는 느낌. 하지만 예시로 배운 오렌지를 발음하는건 너무 어려웠다. [ɔʀɑ̃ːʒ], [오라-ㅈ] 지난 수업 때 배운 an은 [ㅏ] 발음인걸 기억한다면, 오렌지가 오라ㅈ가 되는건 받아들일 수 있다. 문제는 R발음이다!  혀가 위쪽 치아 뒤에 살짝 대고는 바이브레이팅을 해야하는데, 그 소리가 약간 가글할때 아르르르르~~ 할때 나는 소리랑 비슷하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소리를 내도 ㄹㄹㄹㄹ 가 아닌 ㄷㄷㄷㄷㄷ 이런 소리가 났다. 하루아침에 좋아지긴 힘든 부분인거 같아. 어떤 소리인지만 우선 학습하고 꾸준히 연습하는 걸로! 비슷한 발음의 다른 단어가 하나 더 있다고 해서 배운건 천둥이란 뜻의 orage! 발음은 [ɔʀaːʒ], [어라-ㅈ] 이렇게 해야한다. 
 
P  Papa, Pomme
P 의 발음은 [pe], [페]와 [뻬] 같은 느낌. 지난시간에 M배우면서 함께 배운 Papa, [papa], [파파] ! 추가로 하나 더 배운 단어는 pomme 이건... 뜻이 상상도 안되었는데, 사과였다. [pɔm]. [뻠ㅁ]와 [펌ㅁ] 그 중간 어딘가의 소리로 발음한다. 
 
Q  Quille
Q는 [ky, kə], [쿠]와 [큐] 사이의 어떤 소린가로 발음 해야하는데, U발음을 할 때 뒤에서도 메모해 두겠지만 입모양은 동그랗게 [오] 소리나는 모양으로 하고 소리는 [이]를 내면 가장 비슷한 소리가 난다. 그 소리로 Q를 발음해야 가장 유사한 소리가 나는거 같았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볼링 핀의 뜻을 가진 Quille, 발음은 [kij], [키이ㅈ], [키이~]  뭐 이런 소리다. 일단 e는 묵음이고 Qu는 항상 ㅕ 이렇게 발음이 난다고 했다. 
 
R  Rat
R은 가장 난이도 높은 발음이었다. 발음표기는 [εːʀ] 이렇게 하는데, L은 엘ㄹ 였다면 이건 [에르ㄹㄹㄹㄹ] 이런 느낌이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rat 였는데, 쥐라는 뜻의 단어다. [ʀa], [라!] 이렇게 발음된다. 한번바이브레이팅하고 짧게 끊어 발음하는 느낌. 
 
S souris
S는 영어와 발음이 같다. [εs, 【드물게】 sə], [에스] 이렇게 하면 된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생쥐(작은쥐)라는 뜻의 souris, 발음은 [suʀi], [수리] 인데, 뭔가 R발음 때문에 [수ㅎ리] 이런식으로 들린다. 
 
T  Thé
T는 [te], [떼], 이렇게 발음한다. 테인줄 알았는데 된소리 발음이 더 쎄게 들렸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마시는 차인 thé 였다 .발음은 [te], [떼] 그냥 T발음과 같다. 이거 하면서 뭔가 샛길로 빠져서 다양한 응용을 배웠는데, 보통 우리는 오렌지쥬스라고 하고, 영어표현도 orange juice라 한다. 하지만 프랑스어로는 Jue d' orange 라고 한단다. de(d')는 영어의 of(~의)와 같은 단어였다. de로 표기하지 않는 이유는 a, e, i, o, u와 같은 vowels에는 발음의 편리성을 위해 de대신 d'로 표기하고 발음도 [쥬도라ㅈ]이렇게 해야한다. 사과쥬스를 예로들면, Jue de Pomme, [쥬드펌ㅁ] 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응용은 찬찬히 하는 것으로 하고 다음으로~
 
U  Usine
U는 R만큼 어려웠는데, [y] 발음 표기는 이렇게 심플하게 하지만... 그렇지 않다. 앞에서도 적었지만 오발음을 하는 입모양에 이소리를 내야 가장 유사한 소리가 나온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공장이라는 뜻을 가진 Usine, 발음은 [yzin], [우지인] 이렇게 발음된다. Z의 발음에 약간의 바이브레이팅이 들어간다. e는 역시 묵음!
 
V  Veste
V는 [ve], [베-] 이렇게 조금은 길제 베라고 발음하고 약간의 떨림이 있는것 같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상의라는 뜻을 가진 veste, 발음은 [vεst], [베스트] 이다.
 
W  Wagon
W는 발음이.. [dubləve], [두블베] 이렇게 한다. V가 두개 있다고 해서 더블브이를 프랑스어로 저리 발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어 속에서는 두블베~ 이렇게 발음하지 않는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기차의 한칸에 해당하는 차량, 객차 이런 뜻을 가진 wagon 이었고 발음은, [vagɔ̃], [바고ㅁ] 이런 느낌인데 v의 발음이 확실하게 떨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빠르게 발음하는게 포인트!
 
X  Xylophone
X는 [iks], [익스] 이렇게 발음한다. 예시로 배운 단어는 실로폰이라는 악기!  [ks[gz]ilɔfɔn], [ㅋ질로펀] 이렇게 발음한다. K의 발음이 강하게 들렸다.
 
Y  Yeux
Y는 [igrεk], [이그레그] 이렇게 발음한다. 허허허.. 그리스의 프랑스러 발음이 그레그 인가 그런데 선생님이 아주 자세하게 왜 저렇게 발음되는지 그 기원을 설명해 주는데.. 영어..... 어렵더랔ㅋㅋㅋㅋㅋ 소오름. 예시로 배운 단어는 사람 눈! yeux는 [jø], [ㅈ유] 이렇게 들린다. 
 
Z  Zèbre 
Z는 [zεd], [제ㄷ] 이렇게 발음한다. 예시로 베운 단어 얼룩말이라는 뜻을 가진 zèbre, 발음은 [zεbʀ], [제브ㅎ] 이렇게 발음되는데, e 위에 점이 있으니 억양에 주의해서 발음해야 하고! R발음을 주의해야 한다.
 
 
이거 외에도 이번 수업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만.. 뇌용량 한계로 요정도만 충분히 연습하고 암기하는 걸로!
너무 어려운데 너무 재밌다. 4월쯤 선생님이랑 같이 프랑스어 사용이 가능한 직원이 있는 프랑스식당에 가서 내가 직접 주문을 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벌써 두근두근


자음   https://youtu.be/8GA9NMib3bQ?si=pTuePVWc5v58mMCK

모음    https://youtu.be/awtdkVGR2tA?si=l6hSeJ3xiT_J9ZAY

Posted by iamjang :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떨리는 법이다. 
의도관 너무 멀어서 고민하다가 역근처 카페로 장소 확정하고 설레는 맘으로 준비!
 
노트북을 챙겨야 하나 뭘 어쩔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아이패드 하나 덜렁 들고 출발.
종일 내린 눈 탓에 늦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5분전 도착해서 기다렸다. 길어봐야 5분 남짓한 시간이었는데 너무 길었다.
 
 
생애 첫 프랑스어 수업!
아무것도 모르는 깡깡이기 때문에 알파벳부터 배우기로 했다.
요렇게 A~Z까지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ㅋㅋㅋ"

alphabet : 26
voyelle : 5
consonne : 21
 
 
Épeler [ε[e]ple] : 읽기를 배우다.
 
A  Ananas
A의 발음은 [a], [아], 예시로 배운 [아나나스] 저건 파인애플이다!
 
B  Bébé
B의 발음은 [beu], [be], 들었을 때, [베] [버-] 이런 느낌이었다. 예시로 배운 [베베]는 갓난아기
 
C  Café
C의 발음은 [se], [쎄-] 이렇게 발음 했고, 예시로 배운 [카페]는 커피다 커피! 
 
D  Danse (명사), Danser (동사)
D의 발음은 [de], 조금 긴 느낌의 [데-] 로 발음 했다. 예시가 엄청 어려웠다. 춤이란 뜻의 명사 발음이 [dɑ̃ːs] [다스] 로 발음 되는데, an이 [ㅏ] 이런 발음이 나는거 같다. e는 곧 배우게 되는데 ㅡ 발음이랑 비슷했다. 춤추다라는 뜻의 동사는 [dɑ̃se] [다세] 라고 발음을 하는데, 보통 동사는 er, ir 등으로 끝나는데 r은 따로 발음하지 않는다고 했다. 
 
E  élève
E의 발음은 [ə, e], [으] 이런 느낌이었다. 예시 학생이라는 단어인 [elεːv] 는 초등학생 + 중학생을 의미한다고 했다. [엘레브] 라고 발음을 했다. 이때부터 고비였다. e는 표기가 네가지가 존재했다.
음. 내가 배워온건 e é è ê 요렇게 네가지였는데, 사전에는  é è ë ê 요렇게 나오네. 다음주에 물어봐야지.
발음의 차였는데, e 는 [으] 이런 발음이고 é는 [에 ↑] 요런 느낌이고 è  는 [에↓] 이렇게 발음하고 ê는 [에-]  이렇게 발음하는 차이가 있었다. 이거 공부하다가 예시 하나 더 들어서 배운게 éléphant [elefɑ̃] 코끼리였는데, 발음이 [엘레퐈] 뭐 이런 발음이었던거 같다... 
 
F  famille 
F는 발음이 [εf]였는데, [에ㅍ] 이런식으로 발음했고, 예시로 배운 단어는 가족이란 뜻의 명사 [famij] [파미] 였는데, 뭔가 파 발음이 파와 퐈 사이의 미묘한 공간에서 나는 그런 소리였다. 마지막에 나오는 e는 묵음!
 
G  girafe
여기서  고비가 왔다. 발음이 너무 어려웠다. [ʒe] 라고 발음 하라는데 (입을 좀 내밀면서, 약간 까뒤집어진 느낌의 입술모양인데) 입이 옆으로 길게 벌어진 상태에서 혀가 치아에 닿지 않은 상태로 뒤로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제] 발음을 해야하는데 바이블레이션이 들어가면 안된다. 예시로 배운 단어를 둘이 앉아서 백번은 따라 한거 같은데.. 기린이......  [ʒiʀaf] 요렇게 발음하는데 [지라ㅍ] 이런 느낌인데 g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 
 
H  hache 
요건 그래도 쉬어가는 타이밍! 조금 쉽게 배웠다. [aʃ] [아쉬-]. 예시로 배운 단어는 도끼인데, [aʃ] 발음이 H를 그냥 발음 하는 것과 똑같다. 선생님말이 H가 단어 처음에 오면 묵음인 경우가 많다고 했다. 선생님 동생도 이름의 표기는 Hélène 이렇게 하는데 발음은 [엘렌] 이었다. 앞에서 배운거 처럼 마지막에 나오는 e 또한 묵음 이었다.
 
I  image 
이것도 마찬가지로 I 발음 자체는 [i] 로 [이 보다는 ㅣ] 느낌이 강했지만 어찌되었든 할만 했는데, 예시를 공부하다 멘탈이 탈탈~~ 첨엔 내가 생각나는 단어 툭툭 뱉은게 Instrument 였는데, 와.. 발음을 따라할수 없어서 패~쓰! 둘이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유투브에서 찾아낸게 igloo 였는데, 발음이 미쳐서 이것도 패~스~! 그러고 찾은 단어가 바로 사진이라는 뜻의 [imaːʒ] 였다. e는 묵음 이니까 [ 이마-지] 이렇게 발음을 해야 한다. 앞에서 미친듯이 연습한 g 발음도 나오는데 i를 배우는건지 g를 배우는건지 알수 없는 무한반복. 아 진짜 발음 너무 어렵다.
 
J  jus 
G 만큼이나 고통받게 했던 J! [ʒi]라고 발음 하는데, [쥐]가 뭐랄까 입을 양쪽입술을 붙이고 입을 벌린 상태에서 지와 쥐 사이의 어떤 무언갈 발음해야 하는데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면 안된다. 주의해서 발음해야 한다. 여기선 혀의 위치가 약간 아래로 눌러지는 느낌이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다음주에 물어봐야지. 예시로 배운 단어는 쥬스 인데 [ʒy] 라고 발음하는데 이게.. 문제는 J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u 발음이 미쳤다. 입모양은 오를 내듯 오므린 상태에서 이! 발음을 하면 가장 유사한 발음이 된다고 한다. 으도 아닌 유도 아닌 우도 아닌 오묘한 소리가 나는데 진짜. 어려웠다. 나름 좋은 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듣기는 하는데 따라는 못한다. 소오름.
 
K  koala 
얘는 뭔가 [kɑ] 라고 표기는 되어 있는데, [꺄]에서 약간 [캬] 소리가 난다고 해야하나? 완전 [꺄]는 아닌게 확실하다. 예시의 단어는 코알라 [kɔala] 한국어랑 발음이 같다. 근데 뭔가 코!알!라! 이런 느낌의 발음이랄까?
 
L  Lit 
이건 [εl] 게 발음하라고 하지만 결국 [엘ㄹ] 이런 느낌으로 발음해야 한다. 얘도.. L 발음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예시로 들었던 단어들을 발음하다 저세상 갈뻔. 처음에 배운 단어가 Lettre 였는데, 일단 t발음을 배우지 못한 관계로 따라조차 할 수가 없어서 멍청미 한껏 과시하고 아주 쉬운 단어로 바꿨다. 침대라는 뜻의 저 단어는 [li] 이렇게 발음 하는데 [리] 라고 발음 하면 된다. t는 묵음!
 
M  maman 
이것도 [εm] 게 발음 하라고 하지만 L과 같이 [엠ㅁ] 이렇게 발음해한다. 예시의 단어는 엄마! 인데 [mamɑ̃] [마머] 라도 발음 된다. 마지막 an! 은 [ㅏ]발음 이니까!! 이건 집에서 그냥 엄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엄마를 부를때 주로 사용하는 거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엄마가 어쩌고~ 할때는 또 다른 표현이 있다고 했다. 선생님이 알려줬지만 기억에서 삭제 됨.ㅋㅋ 그리고 엄마 배웠으니 아빠도 배워야 할거 같아서 뽀나스로 papa [papa] 이것도 배웠다. [파파] 라고 발음 하면 되는데, 사전 살짝 검색해 보니 어린애말 이라고 해놨네. 다른 표현이 있는지는 다음주에 물어봐야지.


복습

https://youtu.be/KX796sM_xRM?si=hJdKjPdIC8C9bMXf

 

Posted by iamjang :